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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정원4

봄맞이 꽃 식물 쇼핑 이게 사실 3월3일에 찍어놓고 기록해야지 기록해야지.. 했던 이야기인데말이죠 ;;;; 봄이 오면서 지지부진했던 식물 일과에도 조금씩 볕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겨울동안 많은 아이들이 죽었어요 ㅡ.ㅠ 죽은 줄 알았던 아이들이 봄 되니 다시 새잎을 싹 틔워주는 기쁨을 맛 보기도 하고.. 올만에 시장 갔다가 들른 단골집에서 꽃 화분을 사왔던 날이었어요. #칼란디바 #겹카랑코에 라고도 불리지요. 카랑코에보다 칼란디바가 더 예뻐요. 집에 주황색이 있는데 활짝 핀 예쁜 꽃도 진짜 오래가고 혼자 무난히 잘 크고.. 동네 언니가 산 연핑크와 살구 빛 어디쯤의 칼란디바가 너무 예뻐서 이거다 하고 샀는데.. 완전 속았음 ㅠㅠ 2주뒤에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하는데 자주색임 >. 2021. 3. 29.
수선화 키우기 노란꽃이 피었어요 포스팅 한줄 알았는데 임시저장에 고스란히 있는 수선화 이야기 ;;; 동네 꽃집에서 수선화 구근을 사왔어요. 얼마쯤지나 꽃이 곧 필듯 꽃망울이 생겨 기록해보았어요. 이틀뒤 키가 많이 컸어요. 하루하루 성장이 눈에 띄어요. 노란빛이 비친지 하루만에 꽃이 피었어요. 꽃망울이 피고부터 성장속도가 정말 빠른 듯 해요. 수선화 예쁜 노란 꽃이 피었어요. 정말 예쁜듯 :) 오전 다르고 오후 다르고 다른 꽃들도 빵빵 잘피어요. 노랑노랑 꽃을 베란다에 정말 산뜻하고 싱그러워요. 2.27 현재 꽃이 진 몇개의 꽃대는 잘라주고 여전히 노랑노랑 예뻐요~ 수선화의 꽃말은 자기사랑- 꽃말이 참 마음에 드네요 물은 마르지 않게 낮은 온도로 수선화를 키워주면 좋답니다 :) 2021. 2. 27.
신매시장 꽃과나무 식물쇼핑 (라임 스파트필름, 장미 베고니아, 장미) 지난주 목요일자주 가는 동네 꽃집,,체감상 진짜 올만에 들렸다..그날 들른김에 새로 데리고온 식물들을 바로 포스팅하고 싶었지만..미루고미루다.. 10일 후인 오늘에야 대충 정리 ㅋㅋ 광장앞 꽃 파는 노점에서꿀이 있을 것 같다고 아들이 고른 소국, 4천원치 둘로 나눠서카페 이모 반, 우리집에 반 ㅎㅎ넘나 깜찍.. 1-일이 지난 지금에도 그 모습 그대로를 유지중! 단골인 신매시장 꽃집 간만에 방문.신품종 스파트필름이라고 얘기해주셔서 ㅎㅎ 얼른 데려옴.원래 이 크기라면 보통 3천원인데 이건 7천원이나 ㅎㅎ 이로써 집에 스파트 필름 종류가 4종류나 되었다 ㅎㅎ형광이랑 비슷한 듯 아닌듯색에서 확실한 차이가 나고 모양도 형광보다 길지않다 형광처럼 새순이 꼬엿 나지도 않고.. 결론적으론 귀엽고 이쁘다.스파트필름자주 .. 2020. 11. 8.
해바라기 꽃피우기 너무 예쁜 해바라기, 요즘은 그림이나 액자로도 인기가 많죠. 5월에 아이 과제로 씨앗을 심는데 주문한 것중 하나에 해바라기가 있었어요. 스위트 바질이랑 봉선화는 싹을 티워 잘 자라는데 해바라기는 3주가 넘도록 소식이 없길래.. 마음을 닫고 있었죠. 그리고 다이소에 갔다가 해바라기 키우기 세트가 있어서 사봤더랬죠~ 그 중 둘은 싹을 바로 내주었고 나머지 하나는 블루베리 나무에서 싹이 났는데.. 아직까지 이건 어떻게 된건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 그래서 3개의 해바라기를 키우고 있었답니다. 셋 중 하나가 가장먼저 꽃 봉오리 같은걸 맺더라고요. 씨앗을 심고 두달쯤 지났을 때예요. 진짜 집에서 해바라기 꽃을 만날수 있다니! 두근두근- 8월 중순 여행가기 전과 돌아온 후, 한번 꽃을 피우니 하루하루 다르게 크더라구요.. 2020.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