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일기2 필로덴드론 미칸 쑥쑥 자라라 겨울이 되고 식물친구이자 동네언니가 당근거래 하고 선물로 받은 필로덴드론 미칸 한촉을 나눠주었다. 겨울이 되고 많은 아이들 상태가 말잇못인.. 열악한 환경속에서 미칸이가 새잎을 내주어 넘나 감동쓰- 12월28일에 기록한 사진. 포기아닌 포기를 하고 있던 시점에 새 잎이 나려는걸 포착! 상태가 그다지 좋은건 아니었던 터라.. 큰 기대가 없었는데 이렇게 새 잎을 내주고.. 고맙다 ㅠㅠㅋㅋ 원래 잎이 2장이었던 상태에서 하엽하나가 떨어져.. 잎 하나만 바라보고 있던터였던지라 ㅋㅋ 12월에서 2월이 되었다. 새로운 잎이 또 날 준비를 하고 있다. 그 사에 난 다른 새잎도 자리를 잘 잡았고.. 이렇게나 근사한 모습이 되었다. 너무 고맙고 기특해서 더 예쁨ㅋㅋ 잎이 작고 귀여운데 벨벳느낌?인지라 고급스럽다. 뭐 찾.. 2021. 2. 4. 해바라기 꽃피우기 너무 예쁜 해바라기, 요즘은 그림이나 액자로도 인기가 많죠. 5월에 아이 과제로 씨앗을 심는데 주문한 것중 하나에 해바라기가 있었어요. 스위트 바질이랑 봉선화는 싹을 티워 잘 자라는데 해바라기는 3주가 넘도록 소식이 없길래.. 마음을 닫고 있었죠. 그리고 다이소에 갔다가 해바라기 키우기 세트가 있어서 사봤더랬죠~ 그 중 둘은 싹을 바로 내주었고 나머지 하나는 블루베리 나무에서 싹이 났는데.. 아직까지 이건 어떻게 된건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 그래서 3개의 해바라기를 키우고 있었답니다. 셋 중 하나가 가장먼저 꽃 봉오리 같은걸 맺더라고요. 씨앗을 심고 두달쯤 지났을 때예요. 진짜 집에서 해바라기 꽃을 만날수 있다니! 두근두근- 8월 중순 여행가기 전과 돌아온 후, 한번 꽃을 피우니 하루하루 다르게 크더라구요.. 2020.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