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 동네 술집에서 한잔
결혼하고 명절 전에 이렇게 한잔 하러 나가다니.. 처음으로 있는 일인듯, 넘나리 감개무량쓰 ㅋㅋ 동네에 오픈한지 얼마 안 된 술집, 경성술집 지나가면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 바이러스가 잠잠해지면 가야지 하다가.. 이번에 드디어 방문, 일찍 가서 사람들 많아질 때 나오기 ㅎㅎ 소고기 타다기 13,900원 착한 가격, 냉동 느낌이 강하게 오긴 했지만 고소하고 샐러드도 맛있고 궁합도 좋고 술안주로 괜찮았던~ 옆 테이블 젊은이들이 오자마자 주저 없이 주문하길래 우리도 따라 주문한 ㅋㅋㅋ 우삼겹 철판 숙주볶음 18,900원 비주얼 괜찮고 바로 조리해서 먹으니 더 맛있었던~ 기본으로 나오는 찬도 두부, 비엔나소시지, 된장찌개라 푸짐했다! 그리고 2차, 여기 역시 동네에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술집, 강변포차 소라..
2020.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