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많이 풀렸네요. 지금은 아이스커피를 마시고 있지만,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너무 추웠잖아요~ 그때 잠깐 들려서 테이크아웃 해오는 커피한잔이 얼마나 따뜻하고 맛있던지♡
푸푸커피 시지점 FUFUCOFFEE
계속 문을 닫고 있던 푸푸커피 시지점이 최근 다시 오픈을 했어요. 넓은 공간이 아님에도 늘 사람들이 많이 있길래 궁금했었는데.. 저도 한번 가보고 좋아서 자주 다니게 되었네요. (테이크아웃으로)
영업시간 매일 8:00-21:00 (라스트오더 20:30)
주차 상가주차장,담벼락
따뜻한 창가햇살
이 창가로 이런 테이블이 3-4개쯤 있거든요. 겨울에 사람들이 여기에 앉아있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주문한 커피 기다리고 있는데 이 창가자리로 햇살이 얼~~마나 따뜻하게 들어오던지.. 너무 좋았답니다.
첫 방문을 이렇게 하고 너무 만족스러워서 다음에 가면 포스팅하게 사진을 몇장 더 찍어와야지~라고 생각했었어요.

커피&디저트&아이스크림
크로플 맛집으로도 알려진 푸푸커피는 그 외에도 여러 디저트와 빵을 먹을수 있어서 브런치카페라고도 알려져있어요.
게다가 빅이벤트!! 밖에세워진 배너를 보면 아침8시부터 11시까지 아메리카노가 100원!?


내부 인테리어
큰 공간이 아님에도 곳곳에 볼거리가 굉장히 많아요. 아기자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내부모습.


이 쏟아지는 커피잔, 완전 예술작품 같구요. 가구와 소품들의 조합의 감각이 아주 좋네요.

나름의 단체석!?도 있어요. 학교 밀집지역이다 보니 학모 모임도 많을텐데.. 6명까진 무난히 앉을수있겠어요~

테이크아웃
햇살도 좋고 내부도 좋지만 제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건 가성비!!
라떼를 주문했는데 테이크아웃을하면 천원을 할인해주는거예요.
그래서 라떼 2,800원, (이거 흔히들 말하는 중저가 커피가격아님?) 근데 또 맛있는거야!! 그러니까 맘에 쏙 들지~


이 테이크아웃잔인데도 라떼 위에 하트를 그려주셨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홀라당 마셔버린 ㅡ.ㅜ
이젠 아이스의 계절, 아이스커피 테이크아웃하러 또 한번 가야겠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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