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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덴드론 미칸 쑥쑥 자라라

by 나뽕 202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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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고 식물친구이자 동네언니가 

당근거래 하고 선물로 받은 필로덴드론 미칸 한촉을 나눠주었다.

겨울이 되고 많은 아이들 상태가 말잇못인..

열악한 환경속에서 미칸이가 새잎을 내주어 넘나 감동쓰-

 

2020.12.28

12월28일에 기록한 사진.

포기아닌 포기를 하고 있던 시점에 새 잎이 나려는걸 포착!

 

상태가 그다지 좋은건 아니었던 터라.. 

큰 기대가 없었는데 이렇게 새 잎을 내주고..

고맙다 ㅠㅠㅋㅋ

 

원래 잎이 2장이었던 상태에서 하엽하나가 떨어져..

잎 하나만 바라보고 있던터였던지라 ㅋㅋ

 

 

12월에서 2월이 되었다.

새로운 잎이 또 날 준비를 하고 있다.

그 사에 난 다른 새잎도 자리를 잘 잡았고..

 

2020.02.04

이렇게나 근사한 모습이 되었다.

너무 고맙고 기특해서 더 예쁨ㅋㅋ

잎이 작고 귀여운데 벨벳느낌?인지라 고급스럽다.

뭐 찾아보면 요즘 가격도 후덜덜이긴 한 아이이기도 한..

 

뿌리가 이만큼 성장했다.

너무 길고 실하네? 

그래서 미칸을 롱슬릿분에 많이들 심나보다.

 

처음 받았을때 사진이 없어 비교가 아쉽지만..

정말 간당간당했었는데..

역시 뿌리만 살아있음 포기하면 안되는건가봐.

 

겨울에 물에서도 이정도의 성장을 보여주니

봄이 기대된다. 날씨가 풀리면 흙으로 얼른 옮겨줘야지..

주렁주렁 필로덴드론미칸을 기대해봐도 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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