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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일기

경산 신상 베이커리 카페 어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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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에 새로 오픈한 카페 어니스트를 가보았어요.

 

 

리틀냅이 없어진거 보고 뭐가 생길까 궁금했었는데

약속이 있던날 마침 가보니 오픈하였더라구요.

오픈이 10시, 꽤 빠른편이라 좋아요.

저희는 만나면 10시 오픈하는 곳을 찾아가니까 ㅎㅎ

 

메뉴판이 뭔가 감각적이예요.

친절하게 메뉴들 사진도 같이 있고..

사장님의 추천으로 언니들은 바림커피를 마셨어요.

저는 늘 라떼를 마시지만 빵을 먹어야 하니깐 아메리카노로~

 

사진은 못 찍었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카운터가 정면에 위치하는 걸로 바뀌어져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바뀐 방향이 더 좋네요.

원래 있던 카운터 자리는 이렇게 빵 진열대가-

 

10시 30분 넘어서 갔는데 빵이 많이 비어있었어요.

계속 해서 나오는 중이라서..

4개의 빵을 3번에 나눠서 주문한 게 좀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2층으로 갑니다.

예전이랑 크~~게 바뀐건 없는 것 같으면서도

중간중간 변화는 있는것 같기도 하고요.

매장도 넓고 자리들도 넓고 테이블끼리도 붙어있지 않아서 좋아요.


저희는 창문있는 자리로 가서 창문을 열어놓고 있었어요 ㅋㅋ

그마저도 이 날이 마지막 카페 나들이였다는 ㅠㅠ ..

(언제쯤 맘 편히 카페며 어디며 나갈 수 있을까요..)

이 곳 어니스트는 베이글 전문점인가봐요.

 

처음 주문할 때 이 샌드위치가 하나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이 샌드위치 너무 맛있었답니다.

2등분이라 ㅋㅋ 둘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는다고 다른걸 사러 가셨어요.

검정빵의 앙버터를 사왔더라고요.

 

그리고 계란 들어간 빵이 나왔는데 맛있어 보였지만

안 내놓아서 못 사왔다기에.. 조금 있다가 제가 또 가서 사왔어요.

저 베이글 사러 갔다가 딸기 생크림도 있길래 같이 사왔죠.

 

빵은 다 맛있었어용.

본의아니게 코스같이 주문을해서 빵을 많이 사먹다보니

배가 엄청 불러서 나왔다는 이야기 ㅋㅋ

 

나오는 길에 한켠에 장식된 크리스마스가 참 귀여워요.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 츄릅~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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