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청도반시축제 코미디아트페스티벌(코아페)

몇년만에 다시 방문한 청도 반시축제는 그사이 소문이 잘 났는지 규모가 상당히 커졌더라구요~

축제를 즐기러 온 인파도 엄청나고 주차장으로 들어가려는 차들도 어마무시

그래서 저희는 인근 골목에 주차하고 조금 걸어서 행사장으로 갔지요.

10월인데도 낮에 엄청 나게 더웠던!!

사람이 많아서 뭐하나 하려면 힘들긴 했지만 이건 아이가 꼭 해보고 싶어서 줄 섰어요.

500원 내고 돌림판 돌리는건데 아빠도 아들도 둘다 감 하나 걸림 ㅋㅋㅋ

체육관 건물안에선 아이들이 체험할만한 것들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었어요.

대게 5시 마감이니 미리 알아보고 가면 좋을 듯! 저희는 늦게가서 뭐 한건 없었지만 체험한건 아이가 좋아해서 다행임다.

웃찾사때 정말 좋아했던.. 그들 .. 졸탄쇼란 이름으로 지역행사에 많이 다니는듯 해요. 본공연을 꼭 보고 싶었는데 낮부터 땡볕에 너무 지쳤던지라 공연까지는 못 기다리고 나왔답니다.

그외에도 여러볼거리들이 많이 있었어요(뭐한다고 동영상을 이리도 많이 찍었었는지 >.<)

뒷편에 마련된 곳이 있어서 점심도 먹었어요. 졸탄 분들도 이곳에서 식사하시더라구요 ^^

반시축제때 코미디아트페스티벌도 같이해서 개그맨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아요.

밥먹고 있는데 귀여운 홍윤화님이 지나가서 남편이 아들델고가서 사진찍고옴 ㅋㅋ

메이크업전이라 사진찍기 망설였다고 하니 모자이크 처리하고 민기님은 잘나왔으니까요~

당시엔 정말 너무 덥고 인파에 힘들었었는데 이렇게 사진이랑 영상들 보니 또 추억이네요~

올 가을에도 지역축제 부지런히 다녀봐야겠어요~

Plan H, 오늘도 행복 한 스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