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키세스 가습기

12월의 사은행사는 유독 더 많은 것 같아요.

안 보고 안 듣고 하면 안 사겠지만

또 정보를 알게 되고나서는 외면하기도 어렵구 >.<

 

끝난 줄 알았던 던킨의 키세스 가습기..

재입고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매장을 방문했었어요.

(10일 지난 이야기 ;;;)

초록이랑 빨강이랑 같이 진열된 거 보니 더 예쁜 듯 :)

 

도너츠를 1만원이상 구매하면(커피도 가능)

키세스 가습기를 6900?원인가에 구매할 수 있었어요.

 

받자마자 매장에서 뜯어봄 ㅋ

집에 있던 미니 가습기를 이번에 두 개나 버려서

겸사겸사 필요하기도 했고요.

재입고 되서 재고 있는 걸 알고는 그냥 지나치기도 아쉽고요 ㅋㅋ

 

뚜껑을 열어보면 굉장히 단순해보이면서도 다소 허접한 ㅋㅋ

게다가 저 부분은 물이 닿이지 않게 조심해야해요.

 

크기에 비해 물통 크기가 아쉬워여.

모양대로 삼각형 물통이었으면 물을 더 많이 담을 수 있지 않았을까ㅋ

 

그래도 이렇게 두면 예쁩니다.

크리스마스 존에 두면 분위기도 나고요.

윗부분은 그냥 뚜껑같은 개념이고요 ㅎ

 

 

충전기를 연결하고 버튼을 누르면 된답니다.

보조배터리도 가능해요.

 

 

이 부분은 좀 신기했어요.

저 부분을 터치하면 분사량이 조절된다는-

 

분사력 보이죠.

나름 괜찮은 거 같아요.

미니 가습기가 고장나 몇 개를 버려도 

또 미니 가습기를 들이다닝 ㅎㅎ

요건 좀 오래 쓸 수 있으면 좋겠어요.

가습기로 사용하지 않아도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도 괜찮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