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3 친구차 타보고-

오늘 자율주행 주가가 엄청 나더라구요.

정말 운전 못하는 저에겐 미래 자동차가 막 기대되고 그러네요.

그나저나 친구가 테슬라모델3를 타고 

이번에 서울에서 대구까지 왔더라구요.

테슬라가 넘나 신기한 촌아주미는 신기한게 넘 많아서 원 - 

테슬라 모델 3는 미국 테슬라가 생산하는

4도어 컴팩트 세단 전기차를 말하구요.

자율주행이 가능하대요.

친구는 3개월을 기다려 받았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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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5천만원이 넘던데

나라에서 800만원 정도, 지자체에서 또 얼마 이렇게 지원을 해준대요.

그래서 더 수요가 많았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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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탑승해보면 오잉? 

뭐가 이렇게 암것도 없이 낯설지?했는데 

자동차 계기판 없고 기어 없어요.

모든것은 저 모니터 하나로 ㅋ

 

 

장애물 봐가며 직진은 가능하다고 해요.

천만원 정도를 추가하면 차선변경이나 호출로 부르고 하는게 가능하다는데

아직 우리나라에선 제약이 많아서 친구는 따로 추가하지 않았대요.

 

뒷자리 끝까지 이어지는 유리가 세련미 돋네요.

안쪽에서 보기에도 멋져요.

하지만 실사용에는 덥고 등등 해서 화이트 시트를 따로 옵션으로 많이 한다고 합니다.

 

정말 놀랐던 ㅋㅋ

여기를 프렁크라고 한대요.

배터리만 있기에 앞쪽도 트렁크 처럼 짐을 넣을수 있구요.

 

뒤쪽도 저~끝까지 짐을 넣을수 있어요.

디자인은 세련된 세단인데 짐 싣는 수준은  SUV급임, 대박!

신기하기도 하고 활용도도 좋고 저는 승차감에서도 놀랬거든요. 완전 좋음!

아쉬운건 기다려야 한다는것과 불량이 많다죠?

친구는 카메라 한쪽이 안나오는데 이거 수리할려면 두달 넘게 기다려야한다는 ㅋㅋ

그나마 이정도 불량은 약하대요.

색깔이 잘못나온 사람도 있다는데 다시 받을라믄 넘 오래 걸리니까 그냥 갖고 가더란 얘기도 ;;;

기술이야 날이 갈수록 좋아지겠죠?

우짜든동 좋으다~ 나도 빨리 이런차로 드라이버가 되고픈 마음 뿜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