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블루리본 코스요리 바우만스테이크하우스
지난 2024년 친구들과의 송년회로 대구 수성구에 있는 바우만 스테이크하우스에 다녀왔어요.
블루리본 맛집
8년 연속 블루리본 서베이에 수록된 맛집이죠.
큰 도로에 있는 빌딩건물, 그것도 2층에 위치해 있어서 이런데가 있는지 잘 몰랐는데.. 업무 관련으로 행사를 다녀온 친구의 추천으로 다 함께 가게 되었어요.
주차는 건물 뒷쪽 주차타워를 이용해야 해요.

영업시간
런치 11:30-15:00
브레이크타임 15:00-17.:30
디너 17:30-22:00
분위기
분위기는 말모말모, 매장이 많이 크지 않고 예약 손님들 위주로 오다 보니 조용해서 좋았어요. 그렇다고 너무 무거운 분위기도 아니고.. 적당히 고급스럽고 적당히 캐주얼한? 여하튼, 친구들끼리 이야기 나누기 좋았답니다.

메뉴
오늘의 코스요리 (Course of the day cooking)
식전빵- 전채요리- 오늘의 수프- 그린샐러드-스테이크-디저트-커피&차 순서의 풀코스! 넘나 좋죠.
스테이크는 선택할 수 있어요. 한우 채끝 등심 스테이크 (150g/210g), 양갈비, 한우안심 등등 종류가 많답니다. 저희는 무난하게 한우 채끝 등심스테이크 150g으로 선택했는데.. 다 먹고 나니 너무너무 배가 불렀다는 사실!

바우만스테이크하우스 분위기 덕분에 친구들과도 차분한 송년회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식전빵이 나오고 전채요리로 새우가 나왔어요.


두 번째는 관자요리.
이런 게 다이닝이구나 할 만큼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도 보이고 너무 맛있더라고요. 원재료의 굽기 정도나 이런 것도 맛있었지만 소스들이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특히 그린샐러드를 먹으면서 우와~ 감탄했던 기억이 있는데 사진이 없음 ;;;

그리고 오늘의 수프, 우유거품 때문인가? 엄청 부드러웠죠.

그리고 스테이크! 코스요리다 보니 적은 양들로 배가 부르겠나 싶었는데 스테이크를 다 먹어갈 때쯤엔 진짜 너무너무 배가 부르더라고요.


마무리 디저트. 티라미수, 멜론, 아이스크림이 한 곳에 담긴 접시를 개인에게 하나씩 내어주고 차와 같이 마시면 너무나 행복한 마무리!

몇 달 지난 이야기이긴 하지만 이렇게 사진을 보고 있으니 그날의 분위기와 맛이 다시 기억나네요. 특별한 날 이렇게 스테이크 코스요리를 먹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만큼 특별한 게 있을까요?
사람들이 괜히 블루리본을 찾고 다이닝레스토랑을 찾고 하는지 가보니 조금은 알 것 같은 시간이었어요.
